베어스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되짚어보고 싶었던 베어스의 역사, 그 열정의 스토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을 기점으로 2009년 WBC 준우승을 한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은 올 시즌 5월 한국 프로야구 관중 1억명 돌파라는 숫자로 그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국민 스포츠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 프로야구의 각 구단 시작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 시리즈로 출간된다. 그 첫 번째 팀은 바로 두산베어스다.
두산 베어스는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처음의 타이틀을 가진 팀이다. 가장 처음 만들어진 프로야구단이자, 원년 우승을 기록한 팀. 그리고 처음으로 2군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전용연습구장을 만들었으며, 처음으로 마무리투수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번째 스타 박철순을 배출해냈다.
팀의 첫 해 우승이라는 영광과 그 뒤에 이어졌던 고난과 좌절,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박철순의 야구인생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어렵게 성사된 저자와 박철순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는 그만의 진솔한 이야기는 그래서 더 두산베어스의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창단에서부터 우승과 좌절, 도전의 스토리를 창단부터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베어스의 팬이라면, 그리고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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